[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생활건강 듀먼(D'human)(대표 정수철)이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4 메가주 일산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4 메가주 일산는 반려동물 사료나 관련 용품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동반 여행∙펫테크 등 다채로운 카테고리의 제품과 서비스를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펫 산업 박람회로 듀먼은 반려인들에게 적극적으로 듀먼 제품을 알리고, 강아지 화식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부산에 이어 ‘2024 메가주 일산’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듀먼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연화식 8종 ▲토핑 닭안심 통살구이 ▲동결건조 트릿 4종 ▲통살육포 2종 ▲영양 보양식 3종 ▲토네이도 패드 등 듀먼 대표 제품들을 선보인다. 자연화식은 방부제, 색소 등 합성첨가물 없이 100%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원재료만으로 조리해 맛과 영양이 뛰어나 자사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토핑 닭안심 통살구이는 100% 국내산 닭안심살을 오븐에 구워 겉과 속이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풍미가 좋아 기호성이 좋은 간식이고 100% 국내산 원재료로 맛과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동결건조 트릿 4종은 반려견의 영양 밸런스를 챙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귀여운 판다 이미지를 새겨 넣은 한정판 ‘오레오 판다 에디션’을 선보이고 에버랜드 씨라이언 빌리지 일대에 ‘오레오 판다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오레오 판다 에디션’과 팝업스토어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디저트 쿠키인 오레오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오레오 판다 에디션’은 오레오 쿠키에 귀여운 판다 캐릭터가 새겨져 있어 우유에 쿠키를 빠트리면 판다가 선명하게 보여 오레오 쿠키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오레오 판다 에디션은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오레오 판다 팝업스토어는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에버랜드 씨라이언 빌리지에서 진행된다. 대나무숲 속 대형 오레오 판다로 꾸며진 포토존과 대나무통에 공을 넣는 이벤트가 진행되는 ‘덩크존’으로 구성해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또, 오레오 판다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팝업스토어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귀여운 판다 인형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오레오 판다 필터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서식품 김성준 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지난 14일 ‘2024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 도시락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10년 연속 수상을 했다.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은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기대가치를 충족시키고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얻고 있는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다. 중앙일보, 중앙선데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시상 부문은 크게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브랜드 전략 및 정책(Brand Strategy/Policy)’, ‘브랜드 고객 만족 측정 및 로열티(Brand Customer Satisfaction Measurement & Loyalty)’, ‘브랜드 기여도(Brand Level of Contribution)’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 브랜드를 선정한다. 한솥도시락은 1993년 창업 이래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 아래 ESG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우수한 품질의 맛있는 도시락을 제공하며 소비자 만족을 충족시킨 점을 인정받아 이 같은 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김춘진 사장이 16일 전남 구례군에서 열린 ‘우리밀 가공공장 제분 시설’ 준공식에 참석해 시설 구축 현황을 살펴보고, 국산 밀 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 이후 김춘진 사장은 구례군 섬진아트홀에서 ‘흙을 살리고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저탄소 식생활’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김춘진 사장은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김 사장은 축사에서 “오늘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조리 인재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 K-푸드 세계화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김춘진 사장이 지난 14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농심 본사에서 이병학 농심 대표를 만나 유럽지역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K-푸드의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각 국가별 현지 최적화 마케팅 전략과 유럽 전역의 트렌드 분석 등 EU시장 공략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농심은 다음 달부터 프랑스 대형유통업체 ‘까르푸’와 ‘르클레르’에 주요 라면 제품의 공급 물량을 늘려 공식 입점하는 등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유럽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7일 서울 엘타워에서 ‘글로벌 데이터 트렌드 콘퍼런스’를 열어, 해외 박람회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데이터 활용 사례를 전파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산업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하는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식품 빅데이터거래소) ▲ 한국교통연구원(국가교통 데이터 오픈마켓) ▲ 한국수자원공사(환경 빅데이터 플랫폼) ▲ 한국임업진흥원(산림 빅데이터거래소) ▲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연안 빅데이터 플랫폼) 등 5개 기관, 이른바 ‘빅스퀘어유니언’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다. 빅스퀘어유니언은 2021년에 출범한 공공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협의체로, 5개 기관이 안정적인 데이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가기 위한 활동을 왕성하게 추진하고 있다. 행사는 2부로 나누어 진행했는데 1부에서는 지난 4월 개최된 독일 산업박람회 하노버 메세에 출품된 기술 트렌드를 리뷰하고, 국내 기업의 산업 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김인숙 서울대학교 AI연구원 박사는 첫 순서로 총론 발표를 맡아 유럽연합의 데이터 생태계 현황을 소개하며, 해외 선도사례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농식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 육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NHarvest X'(엔하베스트 엑스) 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NHarvest X(엔하베스트 엑스)는 농협 애그테크 청년 창업 캠퍼스 심화과정으로, 초기 성장 단계의 애그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서부터 기술 고도화·사업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스타트업의 기본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농식품 산업 현장 중심의 필드 트립, 농협 계열사와의 PoC 추진, 데모데이 등으로 구성된다. NHarvest X(엔하베스트 엑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하며, 농식품 산업에 적용 가능한 혁신기술을 가진 10팀 내외의 유망 기업을 우선 선발하여 약 6개월간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농협의 인프라와 네트워크 활용 기회가 주어지며, 기술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 후속 투자유치 연계 등의 혜택도 제공될 것이다. 이정표 디지털혁신실장은 “NHarvest X(엔하베스트 엑스)는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애그테크 분야의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농협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1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연구소를 방문하여 가루쌀 사용 기업의 애로 및 의견을 청취하고,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신세계푸드는 가루쌀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6월부터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식품기업들이 가루쌀을 지속 활용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에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다양한 판로지원을 요청했다. 송미령 장관은 “가루쌀은 수입밀을 대체하는 새로운 식품 원료로서 식량안보 강화 및 쌀 수급균형 회복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공적성으로 향후 쌀 가공산업을 면류, 빵류, 과자류까지 확대할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는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하면서, 업체에 “가루쌀의 장점과 푸드테크를 결합하여 비건 및 글루텐프리 트렌드에 맞는 선도적인 제품 개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부는 가루쌀 생산단지 136개소를 선발·관리하여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식품·외식업계에 제품개발, 연구개발(R&D), 판로확충 등을 지원하는 등 농가와 식품기업에 모두 도움이 되는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해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민생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이번에 공개한 경기 살리GO는 5~6월 지역상권에서 각종 판촉·할인행사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도의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김현곤 도 경제부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반도체 등 수출이 증가해 경기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서민들 피부에 와닿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다”며 “도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회복 사업들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 살리GO’를 추진한다. 농산물 가격은 급등하고, 외식비는 상승해 서민들이 지갑을 닫고 있으며 소상공인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 소매판매액지수의 경우 2023년 1분기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올해 1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5.5% 감소해 2010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도약판을 만들고, 7~8월 휴가철과 9월 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이상기상으로 인삼잎과 줄기 부분의 곰팡이병 발생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며 꼼꼼한 예방과 방제를 당부했다. 점무늬병, 잿빛곰팡이병, 탄저병은 인삼에서 흔히 발생하는 병으로 잎과 줄기뿐 아니라, 심하면 뿌리까지 썩게 해 품질과 수확량을 떨어뜨린다. 보통은 5월 점무늬병을 시작으로 6월 말 잿빛곰팡이병 발생이 늘고, 장마철 이후 기온이 높고 습기가 많을 때 탄저병 발생이 증가하는 데 지난해에는 예년과 병 양상이 달랐다. 농촌진흥청이 2023년 강원 철원, 경기 연천, 경북 풍기, 전북특별자치도 진안, 충북 음성 등 인삼 주요 생산지 6곳의 병 발생을 조사한 결과, 점무늬병은 고온기로 갈수록 증가세를 보였고, 8월 기준 잎에서 10.2~23.6% 발생했다. 잿빛곰팡이병은 5월 2곳에서 처음 관찰됐고 탄저병 또한 평년보다 이른 5월 증상이 관찰됐다. 특히 탄저병이 심한 곳은 8월께 잎 발병률이 59.7%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5~7월 사이 강수량이 최근 10년 평균(2012~2022년 평년값, 5월; 81.4mm, 6월; 115.0mm, 7월; 249.8mm, 기상청 자료 기준)보다 많게는 4배 이상 증가한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