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자신의 개성을 살려 캠페인을 기획, 실행하며 직무 경험까지 쌓을 수 있는 대학생 활동 프로그램 ‘풀무원 Z세대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풀무원 Z세대 서포터즈’는 트렌드 및 식품 업종에 관심 많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풀무원의 대표적인 참여 프로그램이다. 풀무원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며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신설하였다. 1기 서포터즈는 서울 시내 주요 5개 대학에서 Z세대를 대상으로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을 직접 기획 및 진행하여 온오프라인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데 성공한 바 있다. 올해 모집하는 두 번째 기수 역시 풀무원지구식단 체험 및 홍보,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풀무원 Z세대 서포터즈’는 국내 거주하고 있는 만 19~25세의 대학생(휴학생 가능)으로 개인 SNS 채널을 1개 이상 보유해야 한다. 모집분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기획을 담당하는 ‘인사이트 플래닝’ ▲영상∙사진 촬영 및 편집 포함 콘텐츠 제작을 맡는 ‘크리에이터’ 두 부문으로, 총 20명을 선발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의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과 남성 건강 전문 브랜드 ‘홍천웅’이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부부의 날 기념 이벤트는 ‘화애락’과 ‘홍천웅’ 제품을 동시에 구매한 정관장 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총 21명을 추첨해 서울 강남에 위치한 조선 팰리스 호텔 ‘콘스탄스’ 뷔페 식사권을 1인 2매 증정한다. 오는 5월 17일까지 화애락과 홍천웅을 같이 구매한 정관장 고객이라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당첨자는 5월 23일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지난 2003년 출시 이후 2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여성 건강기능식품 리딩 브랜드 화애락은 갱년기 여성 건강 제품 ‘화애락 터닝미’에 이어 여성 건강 이슈에 특화된 라인업 구축으로 여성 라이프스테이지 전문 브랜드로 지위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기억력이 감퇴되는 여성들을 위한 두뇌 활력을 케어하는 ‘화애락 와이즈미’, 관절과 연골 건강을 위한 ‘화애락 액티브미’를 통해 여성 호르몬 변화에 따른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스킨케어와 갱년기 케어를 한 번에 해결하는 ‘화애락 뷰티 부스터’와 항산화와 피부건강을 동시 관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임직원 급여우수리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한적십자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 3곳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2006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천원 또는 만원 단위 이하 금액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 임직원은 아동·청소년, 희귀·난치병, 환경 등 3개 분야 중 원하는 기부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올해는 임직원들의 참여로 모은 급여우수리에 회사가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금액을 지원해 총 7140만원을 기부했다. 대상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한 기부금은 아동·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위탁가정 및 시설 보호 종료로 퇴소하는 자립준비 청년들의 생활과 거주, 자립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환경 보호를 위한 임직원들의 마음도 전했다. 토종 야생화 식재 및 산림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대한적십자사와 산림청이 함께하는 산림생태복원 토종야생화 심기 캠페인 ‘국민참여형 기부의 숲’ 행사에도 힘을 보탰다. 또, 희귀·난치병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소아암 환우들을 돕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닭가슴살&간편식 전문몰 굽네몰(대표 정수철)이 브랜드 모델로 보디빌더 박재훈을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재훈은 전 세계에 가장 권위 있는 보디빌딩 대회인 '미스터 올림피아'에서 지난해 국내 최초로 10위를 달성한 프로 보디빌더로 건강한 식단을 지키면서 고강도의 훈련을 소화하는 등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하며, 유튜버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굽네몰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도전 정신으로 자기 계발에 집중하는 박재훈의 라이프스타일이 자사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 특히 여름맞이 식단 관리에 입문하는 초보자부터 꾸준하게 몸 관리를 하는 선수들을 위해 박재훈과 함께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춘 자사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모델 발탁을 기념해 닭가슴살과 단백질 식단을 최대 50% 할인하는 ‘박재훈 브랜드관’을 운영한다. 행사 제품은 ▲굽네 수비드 소프트 3종 30팩 ▲굽네 훈제 닭가슴살 슬라이스 2종 30팩 ▲굽네 오븐구이 통 닭가슴살(오통닭) 2종 30팩 ▲닭가슴살 큐브 3종 12팩 ▲닭가슴살 스테이크 3종 12팩 ▲소스듬뿍통살 3종 15팩 등이다. ‘굽네 수비드 소프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 코카-콜라가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2024 코카-콜라 장학금 수여식’을 11일 토요일 한국 코카-콜라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카-콜라 장학금’은 자신만의 가치와 잠재력을 가진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코카-콜라에 뜻을 함께 하는 환경재단, 밀알복지재단,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팀 차붐이 장학금 수상자 선발 및 수여에 동참해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미래를 준비하는 장학생들을 발굴할 수 있었다. ▲친환경 ▲스포츠 ▲사회통합 ▲리더십 ▲다양성 총 5개 부문에 걸쳐 선발된 총 40명의 장학생에게는 각 300만 원씩 총 1억 2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이번 2024 코카-콜라 장학생 중에는 ▲생태 환경에 큰 관심을 가지고 유기농업을 공부하고자 하는 청소년(친환경 부문) ▲국가대표를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유소년 축구선수(스포츠 부문) ▲장애가 있는 형제와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사의 꿈을 꾸는 청소년(사회통합 부문) ▲자립을 위해 헤어 디자이너의 커리어를 키워 나가는 청소년(리더십 부문) ▲다문화 경험을 바탕으로 공무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대상 품목 선정 고시안(수입기여도 포함)에 대해 오는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접지불제도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수입 증가로 인해 가격하락 피해를 입은 품목에 대해 가격 하락분의 일부를 농업인 등에게 보전해 주는 제도이다. 품목별 총수입량,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으로부터의 수입량, 국내가격의 세 가지 요건이 동시 충족될 경우 지원대상 품목으로 선정되며, 매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의 조사․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이하 직불금)은 해당품목 수입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일 이전부터 재배 또는 사육한 농업인등에 대하여 기준가격대비 당년 국내가격 하락분의 95% 범위에서 수입기여도(자유무역협정에 따른 수입증가가 가격하락에 미친 정도) 등을 감안해 지급하게 된다. 2024년도는 총 106개 품목(모니터링 품목 42개, 농업인등의 신청품목 64개)에 대해 조사․분석했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잇따르는 고양이 급사에 정부가 사료 조사에 착수했으나 뚜렷한 원인을 밝혀 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추가적인 원인물질을 조사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고양이 사망 등과 관련해 검사를 의뢰받은 사료 30여 건과 유통 중인 관련 사료 20여 건 등에 대해 유해물질 78종, 바이러스 7종, 기생충 2종, 세균 2종에 대한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또는 음성, 불검출)’으로 판명됐다고 12일 밝혔다. 검사 항목에 포함된 유해물질은 중금속 5종, 곰팡이독소 7종, 잔류농약 37종, 동물용의약품 27종, 살모넬라D, 멜라민 등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로 의뢰된 고양이(10마리)에 대해 병원체·약독물 등을 검사한 결과, 바이러스 7종, 세균 8종, 기생충 2종, 근병증 관련 물질 34종, 그 외 유해물질 859종에 대해 ‘음성’ 판정 또는 고양이 폐사와의 직접적인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원인물질에 의한 사망 가능성 등을 배제할 수 없는 점을 감안해 추가적인 원인물질을 조사 및 검사할 예정"이라며 "이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함과 동시에 동물의료계·사료업계·동물보호단체 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4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신메뉴 품평회를 개최해 대상 업체 그랜드 델리(인터콘티넨탈호텔) 등 우수업체 30개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루쌀을 원료로 베이커리 분야에서 신메뉴를 개발해왔으며, 대한민국 제과·제빵 명장이 운영하는 4개 제과점(김영모 제과점, 김덕규 과자점, 엘리제 제과점, 베비에르 에프앤비)을 포함한 전국 30개 유명 제과점에서 120개 신메뉴를 개발했다. 이번 품평회는 사업 참여업체들이 개발한 대표 신메뉴를 2개씩 출품하고, 15명의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맛과 창의성, 시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품평회의 대상은 그랜드 델리(솔잎 쌀 무스 케이크, 오미자 플라워 쌀 데니쉬)가 차지했다. 인제홍 심사위원장은 “가루쌀 원료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서 작년보다 전반적으로 출품작들의 수준이 높아졌다. 특히 대상을 받은 그랜드 델리의 솔잎 쌀 무스 케이크는 가루쌀 특유의 쫄깃함과 고소함으로 케이크를 더 매력적으로 만든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제과 및 제빵 분야에서 각각 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12일 창사 4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수서 본사에서 창사 기념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밝혔다. 이번 창사 기념식에는 풀무원 이효율 대표를 비롯해 주요 경영진과 전사의 젊은 직원 대표들이 현장 참석했으며, 그 외 임직원들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참석했다. 이효율 대표는 창사 기념사에서 "풀무원의 지난 40년사는 아무도 가지 않는 새로운 식품산업의 길을 개척하고 도전해온 가슴 뛰는 자랑스러운 위대한 여정이었다"며 "유기농이라는 말이 생소했던 1980년 초에 한국 최초의 유기농 식품기업으로 출발해 식품의 핵심가치를 단순한 맛과 양적기준에서 안전과 안심, 영양균형의 바른먹거리 기준으로 바꾸고, 사람과 지구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실천함으로써 식품산업의 가치기준과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전환시켜왔다"고 말했다. 또 "대외적으로는, 미국과 중국, 일본의 3대 글로벌 빅마켓에서 K푸드의 가치와 위상을 성공적으로 확대 전파하고, 동남아와 유럽으로 진출하며 K푸드 글로벌화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한국의 대표 식품기업이 됐다"며 "풀무원은 ‘한국에서 가장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날'이다. 2002년 월드컵 열기가 뜨거웠던 그 해 '식품안전의 날'이 지정됐다. 월드컵 행사를 앞두고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제행사를 계기로 국민들에게 식품위생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킨다는 취지로 식품안전의 날을 제정하기로 했다. 기온이 따뜻하고 활동하기 좋은 5월, 봄철 나들이가 많은 시기로 식품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정부는 5월이 기온차로 인해 음식물 보관에 소홀해지고, 식중독을 일으키는 미생물에 의해 음식물이 상하기 쉬운 시기로서 식품안전의 날을 정하기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2011년부터는 ‘식품안전의 날’ 전후 약 2주간을 ‘식품안전인식 주간’으로 지정하고 관련 행사를 확대해 다채롭고 다양한 행사들을 추진한다. 2017년에는 ‘식품안전의 날’이 '식품안전기본법'에 의한 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식품분야 최대의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식품안전의 날에는 식품업계, 소비자단체, 학계 등 국민 모두가 참석해 식품안전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포상하고 식품안전 실천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열고, 식품 안전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와 식